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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먹으면 오히려 안 좋은 영양제, 약 종류별 최대 복용 기간
* [의약품안전나라]에 정리된 내용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철분
- 1개월 주기로 철분 검사 후 체내 철분 수치가 너무 높으면 의사와 상의 후 용량을 줄이거나 휴약을 하는 것이 좋음
- 비타민C 200mg이상 함께 복용하는 경우 철분 흡수 증가됨
- 고기를 좋아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철분 과잉 위험 있음
2. 수면보조제
2주 이상 연속 복용 X
- 수면 교정을 통해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의사와 상의 없이 2주 이상 복용하면 안됨
- 낮에 졸음이 나타날 경우 용량을 줄여야 하며 감기약,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한 멀미약, 비염치료제, 알러지약과 함께 복용 X
3. 금연보조제
3~6개월, 최대 6개월을 넘지 않을 것
- 약, 패치 사용 중에 흡연을 하면 심각한 니코틴 과용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완전히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만 사용해야 함
- 니코틴 껌, 패치, 알약은 약에 표시된 시간 간격과 용량 꼭 지키기
-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구토, 어지러움, 설사 시 즉시 사용 중지하기
4. 변비약
최대 1주일
- 변비약을 복용할 때에는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가벼운 운동과 함께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줘야 효과가 더 좋음
- 1주일 이상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복용 중단 후 의사와 상의할 것
- 정해진 양을 늘리지 말고 피부 발진, 트림, 복통 시 복용 중단 권장
5. 간 보호제
6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 실리마린(밀크시슬),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등의 영양제는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크지 않지만 6개월 이상 복용했음에도 만성피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함
- 간은 약에 의존하기보다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해야 함
6. 비타민D
최대 3개월
- 비타민D는 사람마다 혈중에 풀리는 농도가 달라서 섭취 전에 내과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적정 섭취량을 찾는 것을 권장함
- 고용량 비타민D는 최대 3개월까지만 복용하고, 주 2회 30분 이상 햇볕을 쬐거나 저용량(1000~2000IU)으로 바꾸는 것을 권장
7. 아연
3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 아연은 최대 권장량 이상(50mg) 복용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서 열, 오한 피로감 같은 독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여러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에 꽤 포함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과복용하기가 쉬움.
3개월 주기로 부작용 나타나는지 체크하기
8. 코 스프레이
1주 이내, 최대 2주
-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주는 비강분무제는 장기 투여 시 이상 반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정해진 용량 지켜서 사용하기
- 마지막 용량은 취침 4~6시간 전 사용해야 불면 증상 생기지 않음
- 연속 사용 시 1주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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