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찰스 멜튼 프로필 나이 사진 인스타그램 주소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by 블루파스타 2024. 1. 11.
반응형

 

요즘 미국에서 핫한 모델 겸 한국계 배우 찰스 멜튼!

드라마 <리버데일>과 영화 <운명의 하루>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와 같이 출연한 영화 <메이 디셈버>로 주목받았는데

북미 대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비평가 상에 속하는 전미 비평가 협회(NSFC)의 제58회 연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 찰스멜튼 프로필

  • 본명: 찰스 마이클 멜튼 Charles Michael Melton
  • 출생: 1991년 1월 4일 미국 알래스카 주 주노
  • 국적: 미국
  • 신체: 185cm
  • 가족: 아버지 필립 멜튼, 어머니 수경 멜튼, 여동생 패트리샤 멜튼, 타미 멜튼
    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아버지의 발령으로 경기도 평택에서 5년 정도 살았던 경험이 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한국어 듣기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말하기는 서투르다고 한다.
  • <리버데일> 출연자였던 카밀라 멘데스와 2018~2019년까지 교제했다가 결별했다. 
  • BTS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melton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핫한 영상

 

 

할머니 짤로도 유명한 편

공식 석상에 어머니를 꼭 모시고 오고

인스타그램에도 가족 사진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과거 한국 잡지와 인터뷰 中

안녕하세요.
(한국말로)안녕하세요. 제가 한국어 리스닝은 좀 되는데 말하는 건 부족해요. 영어로 해도 될까요?

좋아요. 어린 시절 몇 년은 여기서 살았죠.
네, 평택에서 5년 정도 살았어요.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아버지는 주한 미군이셨죠.

한국엔 얼마 만이에요?
14년 만에 돌아왔어요. 배우로서 한국에서의 첫 촬영과 인터뷰죠. 기분 좋네요. 미국에 사는 내내 노스탤지어를 느꼈어요. 꼭 다시 돌아오고 싶었거든요. 어머니의 나라이자 제 뿌리니까요.

그대로인가요? 아니면 몰라보겠어요?
서울요? 제 기억 속 모습과 너무 달라 좀 놀랐어요. 완전히 처음 방문하는 낯선 나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던데요.(웃음) 이번 여행에서 정말 신나고 유니크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노스탤지어라는 말에 좀 흔들렸어요.
한국에서의 기억요. 대부분 어렴풋한 기억이 많아요. 근데 어린 시절 가족과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던 기억은 선명하거든요. 이번에 어린 조카들과 노래방에 갔는데 아주 즐겁더라고요. 저는 한국인이지만 또 미국인이기도 하잖아요. 근데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은 적은 없어요. 여기에 와 있는게 꿈 같기도 해요. 그 정도로 행복해요.

인스타그램에 엄마 사진이 유난히 많던데요, ‘엄마는 내게 나쁜 한국말을 가르쳐주고, 숟가락으로 머리를 때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도 남겼죠.
엄마는 제가 아는 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성이에요. 저를 임신했을 때 아버지가 걸프전에 참전했거든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의 가족과 알래스카에 살면서 저를 낳으셨어요. 그 외로움을 혼자 다 이겨내셨죠. 엄마는 저와 한국을 이어주는 다리예요. 정말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엄마 이야기할 때 눈이 개구쟁이같이 되네요. 그러다가 또 가장 단단한 눈빛으로 변했어요.
맞아요. 제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딱 그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