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2번째이자 최연소로 고졸 신인 1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 - 2024년7월26일 신한쏠퀴즈 정답

신한 쏠퀴즈 2024년7월26일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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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쏠퀴즈 2024년7월26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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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7월23일 화요일, KBO리그 2번째이자 최연소로 고졸 신인 1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정답: 김택연

두산 '고졸 신인' 김택연, 역대 최연수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각종 다양이 쓰이고 있다. 이번엔 역대 최연소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이 새롭게 쓰였다.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김택연이 주인공이다.

김택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9회 초 마무리 상황에 등판했다. 김택연은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뒷문을 틀어막으며 올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렸다.

이로써 김택연은 프로 무대 데뷔 후 43번째 경기에서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나승현(당시 롯데)의 19세 2개월 10일이었다. 또한 역대 7번째로 신인 선수 두 자릿수 세이브 고지에 올랐고, 고졸 신인 선수로는 역대 2번째다.

두산 구단의 기록도 새로 썼다. 종전 두산의 기록은 이용찬(NC)의 20세 4개월 20일이었다. 김택연은 이보다 1년 3개월이나 이르게 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