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증상 (+사진) 수포 치료 잠복기간 전염성 격리기간 예방

 

1. 수족구병 이란?

콕사키 바이러스를 주원인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입과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을 동반합니다.

주로 4세 이하 소아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전염성이 강하고 초기 증상이 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수족구병은 백신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전염력이 매우 강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 갈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수족구병의 감염경로 

• 환자와의 직접 접촉
  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으로 전파 가능
•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
  수건, 장난감, 집기 등으로 전파 가능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환경 표면에서 장시간 생존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몇 주간 계속해서 전염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1. 수족구병의 초기증상

의협신문

 

 

3-2. 수족구병의 시기별 증상

 

4.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외출 후, 배변 후, 기저귀 교체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철저한 환경관리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즉시 진료 및 자가 격리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고, 최소 일주일 자가 격리하기

방역 당국은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발병 후 1주일 동안 어린이집·유치원 등원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