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냄새 종류
생리적 입냄새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정상적으로 발생
병리적인 입냄새는 구강과 전신 상태에 이상이 생겨 발생
주관적인 입냄새는 이상 소견이 없음에도 스스로 입냄새가 난다고 여겨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우
2. 침과 입냄새의 관계
침은 세균을 파괴하고 미생물 증식 억제하며 구강 내부가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 점막을 보호합니다.
침이 잘 분비되지 않을 경우, 자정작용 능력이 떨어져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3. 일상생활 속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입냄새'
① 나이들수록 입냄새가 증가해요
구강 내 침 분비가 떨어지고 각종 치주질환이 늘어서 입냄새 ↑
② 불규칙한 식사
아침밥을 거르거나 불규칙하게 식사하는 경우 침 분비가 촉진되지 않아 입냄새 ↑
③ 아침에 일어난 뒤 나는 입냄새
자는 동안 입 속 음식찌꺼기, 구강세포, 침 등이 부패하며 발생
④ 흡연
담배에 포함된 황 화합물이 입냄새를 일으킨다
4. 입냄새 원인, 입 속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
병리적 입냄새의 원인 중 85~90%는 구강 내에 있습니다.
설태, 치주질환, 치아 우식증 등 불량한 구강 위생을 유발시키는 구강 질환 및 구강 상태에 의해 발생합니다.
5. 특정 질환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경우는?
① 만성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코의 분비물이 인두 뒤로 넘어가 입냄새 유발하며, 코 막힘 때문에 입으로 호흡을 할 경우 구강 건조로 인해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② 편도염 및 결석
만성적인 편도염이나 편도의 갈라진 틈에 축적된 점액질과 세균이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③ 소화기 질환
소화성 궤양이나 급만성 위염 등의 발병에 밀접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이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④ 전신 질환
기관지 확장증이나 폐암, 류마티스 질환인 쇼그렌 증후군, 당뇨병 등을 앓는 경우 입냄새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6. 입냄새 자가 측정 방법(자가진단)
■ 배우자나 가까이 지내는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 설태를 작은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긁어 5초 후에 냄새를 맡아 봅니다.
■자신의 손등을 핥고 10초 후, 3~5cm 거리에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 3분 정도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쉰 후 컵이나 두 손 바닥을 모은 후 입으로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봅니다.
7. 입냄새 예방하는 식습관
1.5L 수분섭취
(구강 내 적정 수분 유지는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구강의 자정능력을 키운다)
유제품과 육류 섭취 제한
(고농도 단백질 섭취만으로 입냄새 증가하는 사람도 있다)
녹황색 채소와 해초 섭취
(칼슘, 나트륨, 칼륨 등을 많이 함유한 채소들은 구강 내 산성화를 막아준다)
맥주나 와인, 흡연 자제
(구강 내 건조를 초래해서 혐기성 그람음성세균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8. 입냄새 예방하는 구강관리 방법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을 치료하고 잘 안맞는 보철물을 정비)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
설태 제거기 사용
(하루 2회 혀 뒷부분에서 앞부분으로 3~4회정도 부드럽게)
방향성 양치액 오용 주의
(방향성 약치액을 과도하게 쓰면 구강 내 건조를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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