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렌트카 자차보험 적용 제외
○ 실제 피해 사례
- '슈퍼자차 보험' 이용 후 반납 당일에 일부 훼손된 부분 발견, 반납 시 직원에게 훼손 사실을 고지하고 보험처리를 요청했으나 사고발생 즉시 통보하지 않아 보험 처리 제외, 수리비를 요구함
● 피해 예방 방법
- '면책, 보험처리 거부'는 렌터카 반납 시 자주 발생하는 분쟁
- 따라서 자차보험(차량손해면책제도) 가입 전 면책금(자기부담금)과 면책한도 외에도 면책 제외 범위, 제한 조건 등의 약관을 꼼꼼하게 읽어봐야 보험 처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음
2. 차량 미배차로 인한 이용 불가 상황
○ 실제 피해 사례
- 렌트카 차량 예약 후 이용 시간에 맞춰 주차장에 도착했으나 1시간 가량 지나 차량 고장으로 이용이 불가하니, 대체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것을 안내받아서 예약을 취소함
● 피해 예방 방법
- 자동차대여업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살펴보면, 대여개시일 당일 인도 이전 차량 하자로 사용이 불가능할 때, 동급의 대체차량을 즉시 제공할 수 없다면 이전에 지급한 대여요금 전액+총 대여요금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가능함
3. 특가 상품이라며 예약 취소 거부
○ 실제 피해 사례
- 1박2일간 렌트카 이용 계약을 체결 후, 이용 예정일 2주 전 개인 사정으로 인해 취소 또는 일정 변경을 요청했으나 예약 특가 상품이라 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음
● 피해 예방 방법
- 특가 상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자동차대여표준약관과 비교했을 때 계약 조건이 부당하지 않은지 따져보기
- 특히 예약 취소 또는 중도해지 시 대금환급 규정, 기타 특약 등의 계약 조건은 꼼꼼하게 살펴본 뒤 계약서 작성하기
4. 사고처리 비용 과다 청구
○ 실제 피해 사례
- 렌트카 반납 현장에서 명확한 견적 없이 수리비 및 면책금을 그 자리에서 일괄 청구하거나, 수리 후 정비명세서나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를 제공하지 않음
● 피해 예방 방법
- 차량훼손 또는 사고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사업자에게 알리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견적서와 정비명세서를 반드시 요구하기
- 수리비(원상회복 비용), 면책금(자기부담금), 휴차료(수리기간 중 영업손실 비용), 감가상각비(수리 후 가치하락 손해) 용어 구분하기
5. 반납 장소가 다르다며 패널티 및 주차요금 부과
○ 실제 피해 사례
- 카셰어링 이용을 마치고 반납 장소에 주차한 후 반납 완료 알림톡을 수신했으나, 반납 장소가 최초 대여 위치와 다르다며 패널티 및 추가 주차요금을 청구받음
● 피해 예방 방법
- 비대면 반납이 이루어지는 카셰어링은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 주차 시 주차료 및 견인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기
- 최초 대여 위치와 동일한 곳에 반납해야 하는지 계약 전 확인하고, 반납 후 차량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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