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b형 c형 간염 증상 전염성 예방접종 급성간염 만성간염 차이 간암 가능성

 

1. 간염 증상 비교

간염이란 바이러스, 알코올, 혈액 등의 원인으로 간에 염증에 생긴 질환으로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형, B형, C형 간염 등으로 분류됩니다.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원인	A형 간염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상	근육통, 발열, 몸살, 황달	피로감, 메스꺼움, 황달	(70~80% 무증상) 몸살, 피로감, 메스꺼움

 

2. 간염 전염성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함께 식사하면 간염이 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B형, C형 간염은 함께 식사하거나 재채기 등으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간염의 전파 경로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환자 직접 접촉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체액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 성적 접촉

•  A형 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다른 사람의 손과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받는 등 혈액을 매개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 B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 수혈, 주사기 공동 사용, 성적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부분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가 어머니의 혈액으로 감염되는 수직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 C형 간염은 성적 접촉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 수혈, 주사기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3. 급성 간염과 만성 간염 차이

간염은 간내 염증 또는 손상의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A형 간염은 급성 간염에서≫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급성 간염	만성 간염
6개월 이내 완치	6개월 이상 지속

 

4. 간염에서 간암으로 진행 여부

급성 간염은 간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성 간염은 간에 지속적인 염증과 석유화를 유발해 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간염 환자는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간염 예방접종

A형 간염과 B형 간염의 경우, 예방 접종을 하면 대부분 평생 면역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간암, 간경변 등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	6개월 간격의 2차례 예방접종
B형 간염	6개월 동안 3차례 예방접종
C형 간염	아직 예방 백신이 없으나, 치료 약물은 있음

 

6. 간염 예방 생활수칙

A형 간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B형, C형 간염	개인용품(손톱깍이, 면도기 등) 공유하지 않기
	주사바늘, 침의 재사용 금지